월남쌈 (Gỏi Cuốn) 레시피
월남쌈은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재료를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땅콩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 대표 음식입니다.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고,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.
1. 재료 준비 (Preparation of Ingredients)
이미지: 다양한 색깔의 채소 (양상추, 파프리카, 오이, 당근), 새우, 돼지고기 (또는 닭가슴살), 쌀국수, 숙주, 부추, 라이스페이퍼.
재료:
- 주재료:
- 라이스페이퍼
- 새우 (중간 크기) 10-12마리
- 돼지고기 (앞다리살 또는 삼겹살) 100g 또는 닭가슴살 1쪽
- 쌀국수 (가는 면) 50g
- 양상추 1/4통
- 오이 1/2개
- 당근 1/4개
- 빨간 파프리카 1/4개 (노란색, 주황색 파프리카도 가능)
- 숙주 한 줌
- 부추 5-6줄 (또는 쪽파)
- 깻잎 5-6장 (선택 사항)
- 선택 재료:
- 삶은 계란 지단
- 아보카도 슬라이스
- 민트 또는 고수
- 땅콩 소스 재료:
- 땅콩 버터 2큰술
- 해선장 1큰술
- 스리라차 소스 1/2 작은술 (선택 사항)
- 꿀 또는 설탕 1/2 작은술
- 라임즙 또는 레몬즙 1 작은술
- 따뜻한 물 2-3큰술
- 다진 땅콩 (장식용)

2. 재료 손질 (Preparing the Ingredients)
이미지:
- 왼쪽: 새우가 깨끗하게 손질되어 끓는 물에 데침.
과정:
- 새우 손질: 새우는 깨끗하게 씻어 머리와 껍질, 내장을 제거합니다. 끓는 물에 넣어 분홍색으로 변할 때까지 데친 후 반으로 길게 자릅니다.
- 돼지고기 또는 닭가슴살 준비: 돼지고기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끓는 물에 완전히 익힙니다. 닭가슴살은 삶아서 결대로 찢어줍니다.
- 채소 준비:
-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거나 채 썹니다.
- 오이, 당근,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썹니다.
- 숙주는 깨끗하게 씻습니다.
-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3-4cm 길이로 자릅니다.
-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자릅니다 (선택 사항).
- 쌀국수 준비: 끓는 물에 쌀국수를 넣고 3-5분 정도 삶아 익힙니다.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.

3. 땅콩 소스 만들기 (Making Peanut Sauce)
과정:
- 작은 볼에 땅콩 버터, 해선장, 스리라차 소스 (선택 사항), 꿀 (또는 설탕), 라임즙 (또는 레몬즙)을 넣습니다.
- 따뜻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 원하는 농도를 맞춥니다. 너무 뻑뻑하면 물을 더 넣고, 너무 묽으면 땅콩 버터를 조금 더 넣어줍니다.
- 기호에 따라 다진 땅콩을 뿌려줍니다.

4. 월남쌈 만들기 (Rolling Spring Rolls)
이미지:

과정:
- 넓은 접시에 따뜻한 물을 준비합니다.
-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씩 따뜻한 물에 담가 약 5-10초 정도 부드러워질 때까지 불립니다. 너무 오래 담그면 찢어지기 쉬우니 주의합니다.
- 부드러워진 라이스페이퍼를 도마나 평평한 접시에 펼칩니다.
- 라이스페이퍼 위에 쌀국수를 적당량 올립니다.
- 준비된 채소 (양상추, 오이, 당근, 파프리카, 숙주)와 돼지고기 (또는 닭가슴살), 새우, 부추 (선택 사항으로 깻잎)를 가지런히 놓습니다. 이때, 쌈을 말았을 때 겉으로 보이는 부분을 고려하여 재료를 배치하면 더욱 예쁩니다.
- 라이스페이퍼의 양쪽 끝을 안쪽으로 접습니다.
- 아래쪽부터 시작하여 재료를 감싸듯이แน่น하게 돌돌 말아줍니다.

5. 담아내기 (Serving)
과정:
- 완성된 월남쌈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.
- 만들어 둔 땅콩 소스를 작은 종지에 담아 함께 냅니다.
- 기호에 따라 칠리 소스나 스위트 칠리 소스를 곁들여도 좋습니다.
이제 신선하고 맛있는 월남쌈을 즐기세요!
'글로벌홈쿡레시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나시고렝 레시피 완전정복!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(0) | 2025.04.26 |
---|---|
일식 규동 집에서 만들어 먹기 (2) | 2025.04.19 |
프랑스식 샌드위치 크로크뮤스 도전해보기 (3) | 2025.04.17 |
아들과 5만원으로 회식하기 (0) | 2025.03.15 |
스타일 아이콘처럼 포니테일을 연출하는 방법: 박보영, 수지, 지수의 시크릿 헤어 팁 (0) | 2025.02.26 |